
[PEDIEN] 정읍시가 운영하는 '기적의 놀이터'가 가을을 맞아 아이들에게 자연 속 창의적인 놀이 경험을 제공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창의놀이 프로그램'은 11월까지 이어진다. 요일별로 특색 있는 활동을 마련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탐구심을 자극한다. 프로그램에는 지금까지 총 890명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빅블록과 자석 블록을 활용해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어보는 '블록놀이'가 진행된다. 아이들은 블록을 쌓고 연결하며 공간 지각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운다.
수요일에는 곤충, 식물 등 자연물을 이용한 보물찾기와 액자 만들기 등 '생태놀이'를 통해 자연과의 교감을 높인다. 금요일에는 투호 던지기, 팽이 만들기 등 '전통놀이'를 체험하며 우리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한다.
주말에는 분기별로 가족 단위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와 보호자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기회를 제공한다. 만 12세 이하 아동과 보호자,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단체도 참여 가능하다.
시는 지난 4월 프로그램 운영 개시 이후 총 70회에 걸쳐 890명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전문 기관인 산소리숲마을이 프로그램을 위탁 운영하며, 이 기관은 정읍사공원 나무놀이숲 체험프로그램과 전주시유아숲체험원 운영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다음 달 수시반 참가자는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아동과 보호자는 정읍시 여성가족과 보육지원팀으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정읍시 관계자는 “선선한 가을을 맞아 아이들이 기적의 놀이터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자연과 놀이를 온몸으로 경험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기적의 놀이터가 가족과 함께 즐기는 창의적인 놀이 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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