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시청



[PEDIEN] 전주시가 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37개 정비사업 관계자들을 한자리에 모은다. 오는 29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열리는 ‘2026년 정비사업 조합간담회’는 재개발·재건축 및 소규모정비사업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하여 사업 추진의 신속성과 원활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번 간담회는 기존의 개별적인 만남에서 벗어나, 전주지역 모든 정비사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해법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참석자들은 최근 주택 공급 위축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의 ‘8.13 주택 신속공급방안’ 등 주요 정책 동향을 공유받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전달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먼저 ‘정비사업 현황 및 실태’를 주제로 각 사업별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며,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해 사업 속도 향상 방안을 모색한다. 더불어 정비사업 관련 행정·계약·회계 등 분야별 실태 점검 사항 및 사례 안내를 통해 조합의 투명하고 원활한 운영을 지원한다.

전주시 광역도시기반조성국 김칠현 국장은 “정비사업은 지역 주거 환경 개선과 양질의 주택 공급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조합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하여 사업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재개발·재건축 13개소와 소규모정비사업 24개소 등 총 37개소의 정비사업조합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만남을 계기로 정부 정책에 발맞춘 전주시 차원의 정비사업 활성화를 꾀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