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주시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레드서클-자기 혈관 숫자 알기'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 스스로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확히 알고 관리하도록 독려해 심뇌혈관질환을 사전에 예방하자는 취지에서 매년 추진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주시와 주변 시·군이 합동으로 캠페인을 진행하며 광역 홍보망을 구축, 캠페인의 효과를 높이고 시민들의 체감도를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6일 풍남문 일대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및 체성분 측정과 상담 △뇌졸중, 심근경색의 조기 증상 인지를 돕는 OX 퀴즈존 운영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수칙 홍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전문가들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핵심은 꾸준한 건강 상태 확인과 관리에 있다고 강조한다. 정상 혈압은 120/80mmHg 미만, 공복 혈당은 100mg/dL 미만, 총콜레스테롤은 200mg/dL 미만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금연, 절주, 균형 잡힌 식단, 스트레스 관리, 적정 체중 유지, 규칙적인 운동, 그리고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의 꾸준한 치료가 필수적이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본인의 혈관 수치를 정확히 아는 것이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시·군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건강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심뇌혈관질환 걱정 없는 전주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응급 상황 발생 시에는 즉시 119에 신고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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