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성군가족센터가 결혼이민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라떼아트 기초과정'을 개강했다. 이 프로그램은 9월 15일부터 10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총 5명의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동행복지재단의 다문화가족 한국정착 多이룸 프로그램 지원사업 선정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참가자들이 카페 및 커피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실무 기술을 익히고 새로운 직업에 도전할 자신감을 키우도록 돕는다.
교육 과정은 에스프레소와 우유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우유 스티밍, 거품 질감 조절, 라떼아트 기본 원리 및 다양한 패턴 실습까지 실무 중심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강사의 시연과 반복적인 실습을 통해 하트, 로제타 등 여러 라떼아트 작품을 직접 완성하며 전문 기술을 체득한다.
단순한 체험을 넘어 실제 카페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기술 습득에 중점을 두어, 참가자들이 향후 취업이나 창업을 준비할 수 있는 튼튼한 기반을 마련하도록 지원한다. 교육 과정 중 서로의 작품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자연스러운 교류의 장도 마련된다.
교육에 참여한 한 결혼이민여성은 “평소 라떼아트를 배워보고 싶었는데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어려움도 있었지만 작품을 완성하면서 자신감이 생겼고, 이 기술을 잘 익혀 취업에 도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순옥 고성군가족센터장은 “결혼이민여성들의 역량 개발과 새로운 분야 도전을 지원하는 다양한 취·창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직업 교육과 지역사회 연계를 강화하여 결혼이민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