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의회 이계철 의장, (화성특례시의회 제공)



[PEDIEN] 화성특례시의회는 지난 8월 21일, 화성시민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화성시민 복지기준선 수립 최종보고회'에 참석했다. 화성시와 화성시복지재단이 주관한 이번 보고회는 지역사회 공동체가 함께 지켜야 할 복지 기준선을 공유하고, 향후 이를 실질적인 정책으로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다.

이계철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들과 정명근 화성시장, 시민대표, 복지기준선 추진단 위원장, 화성시복지재단 대표이사 등 35명 내외의 관계자들이 이날 행사에 함께했다. 보고회는 복지기준선 수립 경과 발표와 홍보 영상 상영, 백서 전달식, 분과별 약속을 담은 피켓 행사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수립된 화성시민 복지기준선은 돌봄, 소득, 주거, 건강, 교육, 교통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6개 영역에서 누구도 인간다운 삶의 기준 아래로 떨어지지 않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지켜야 할 구체적인 약속을 담고 있다. 이는 수차례의 분과별 논의와 시민공론장을 거쳐 시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반영한 결과다.

이계철 의장은 축사를 통해 "복지기준선은 획일적인 삶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나이, 장애, 지역, 형편에 관계없이 모든 시민이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받쳐주는 화성공동체의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오늘 이 자리는 기준선 수립의 끝이 아닌,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기 위한 실천의 시작"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 의장은 화성특례시의회가 보건복지 표준화 연구와 연계하여 지역과 계층 간 복지 격차를 세심히 살피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31명의 의원들과 함께 필요한 조례 제정, 정책 개발, 예산 확보 등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수립된 복지기준선이 시민의 일상을 지키는 든든한 안전망으로 자리 잡도록 의회의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화성시민 복지기준선이 단순한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