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음성군 군청



[PEDIEN] 음성군이 다가오는 2026년 을지연습을 앞두고 실전과 같은 대비 태세를 갖추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을지연습 준비 철저와 함께 군정 현안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부서장들에게 거듭 당부했다.

조 군수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2026년 을지연습’에 대해 “국가 위기관리와 전시 전환 절차를 실제 상황에 준해 실시하는 훈련”임을 강조하며, 비상소집부터 충무계획의 실제 적용까지 실전과 동일한 수준의 대응 역량을 발휘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개인별 전시 임무 숙지와 공직 기반 확립을 통한 엄정한 자세를 지시했다.

특히 조 군수는 올해 추진 중인 군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로드맵 점검과 함께 사업 공기 단축을 통한 예산 절감을 적극 주문했다. 그는 “시설 공사는 가능한 경우 로드맵보다 사업 공기를 단축하여 예산을 절감하기 바란다”고 말하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개선점을 즉시 파악하고 시정 조치를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군민과의 소통 강화 차원에서 주요 사업 진행 과정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것도 재차 당부했다.

2027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노력도 주문했다. 조 군수는 정부 부처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우선 반영 사업은 유지하고, 미반영된 필수 사업은 타당성 논리를 강화하여 국회 심의 단계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기회를 모색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2027년도 충북도 전환사업 대상 우선순위에 주요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도에 적극 건의할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조 군수는 모든 행정 업무는 법령과 규정에 기반하여 적법하게 추진되어야 함을 강조하며, 대형 사업 및 시책 추진 시 필수 행정절차 미이행으로 인한 사업 지연이나 예산 낭비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관리를 당부했다. 이는 군정 운영 전반에 걸쳐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려는 의지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