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진군 마량면에 따뜻한 나눔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삼진기업 박승배 대표가 지난 14일 '마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와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복지사업기금 100만원을 전달하며, '마량면 지사체 릴레이 기부'의 두 번째 주자로 나섰다.
이번 릴레이 기부는 농어촌 지역의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인해 심화되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민간 복지 재원을 마련하여 주민 참여형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박승배 대표가 기탁한 성금은 마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 사업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독거노인, 고독사 위험 가구, 중장년 1인 가구, 위기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 사업이 추진된다.
'마량면 지사체 릴레이 기부'는 기부자가 다음 기부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박 대표는 2호 기부자로 참여하는 것을 넘어, 지역 내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세 번째 기부자를 지목할 계획이다.
앞서 박승배 대표는 사회봉사단체 강진로타리클럽 전 회원으로서 주택 신축 재능 기부 등 꾸준한 봉사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지난 2020년에는 마스크 1만 장, 2022년에는 성인용 기저귀 1,700매를 기탁했으며, 올해 1월에는 사랑의 열매에 2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격년제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마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원하는 데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기부 릴레이가 마량면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주민과 기관·단체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함께 살피고 돌보는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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