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



[PEDIEN] 남원시가 시민들의 일자리 인식과 정책 수요를 파악하기 위한 대규모 실태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조사는 오는 8월 20일부터 9월 8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며, 관내 표본 864가구의 만 19세에서 70세 가구원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호남지방통계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진행되는 이번 조사는 시민들의 취업 실태와 희망하는 일자리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을 3년 주기로 조사하여 남원시 일자리 정책의 방향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는 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되지만, 대상자의 편의를 위해 응답자가 직접 조사표를 작성하는 자기기입식 조사도 병행한다. 조사 항목은 기본사항, 일에 관한 사항, 미취업 및 구직 관련 사항, 희망 일자리, 직업교육훈련, 경력단절여성, 지원정책 등 총 7개 부문 50개 항목에 달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실제로 느끼는 고용 여건과 필요로 하는 일자리, 직업 훈련 및 일자리 지원 정책에 대한 수요를 폭넓게 파악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는 연말에 공표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시민들이 실제로 어떤 일자리를 원하고 있으며 일자리 정책에 대해 어떤 지원을 필요로 하는지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조사"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표본 가구로 선정된 시민들의 응답 하나하나가 남원시의 일자리 정책을 만들어가는 소중한 기초자료가 되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조사는 통계법에 따른 승인통계로 실시되며, 조사 과정에서 수집된 개인정보와 응답 내용은 통계 작성 목적 외에는 절대 사용되지 않아 정보 보호에 대한 우려를 덜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