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진군이 제81주년 광복절을 하루 앞둔 지난 14일, 미래세대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8·15 광복절 기념 나라사랑 거리행진’을 강진읍 일원에서 펼쳤다.
이번 행사는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와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직접 행사에 참여하며 보훈의 가치와 나라사랑 정신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계기를 제공했다.
행진에는 푸른들어린이집 아동 60여 명을 포함해 강진군보훈단체협의회 회원, 학부모, 군민, 공무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강진중앙초등학교에서 출발해 강진군버스터미널을 거쳐 강진군청까지 태극기를 힘차게 흔들며 거리를 행진했다.
행진 대열은 다 함께 만세삼창을 외치며 광복의 기쁨을 나누고,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마음 깊이 되새겼다. 강진군청 광장에서는 독립선언문 낭독과 광복절 노래 제창, 그리고 마지막 만세삼창이 이어지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김규현 강진군보훈단체협의회장은 “광복은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이뤄낸 소중한 역사”라며, “그 의미를 다음 세대에 올바르게 전하는 것이 우리의 중요한 역할인 만큼, 앞으로도 보훈의 가치와 나라사랑의 마음이 세대를 넘어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영미 푸른들어린이집 원장 역시 “아이들이 태극기를 들고 거리행진에 직접 참여하면서 광복절의 의미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진군은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보훈의 가치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할 수 있도록, 세대가 함께하는 보훈문화 확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양은희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이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광복의 의미를 오래 기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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