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에 거주하는 40세 이상 65세 미만 중장년층이 지역 자원과 연계한 창업에 도전하는 '넥스트로컬 40+' 사업의 지역 캠프가 강진군에서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지난 13일 병영문화창고에서 열린 이번 캠프에는 강진을 활동 지역으로 선택한 4개 팀이 참여했다. 이들은 강진의 역사, 문화, 관광 자원을 직접 살펴보며 창업 가능성을 모색했다.
'넥스트로컬 40+' 사업은 서울시와 지역 지자체가 협력해 중장년층의 경력과 전문성을 지역 특화 창업으로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강진을 포함한 전국 6개 지역에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참여자들은 병영면 일대를 탐방하며 지역의 고유한 자원을 파악하고, 이미 지역에서 창업한 관계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참여자들은 강진의 잠재력을 활용한 구체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발전시킬 수 있었다.
캠프에 참여한 팀들은 오는 10월 초까지 강진의 지역 자원과 시장성을 심층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창업 아이디어를 더욱 구체화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조사 활동에 필요한 활동비 1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후 평가를 거쳐 우수팀으로 선정된 10개 팀 안팎에는 최대 1천만원의 창업 지원금이 지급된다. 이는 실질적인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된다.
강진군은 이미 지난 7월에도 서울 청년을 대상으로 '넥스트로컬 8기' 지역 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 당시 7개 청년 창업팀이 강진의 지역 자원을 탐색하며 창업 가능성을 타진했다.
강진군 관계자는 "중장년층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이 강진의 다양한 지역 자원과 결합될 때 새로운 창업 기회가 창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참여팀들이 강진에서 실질적인 창업 가능성을 발견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외부의 전문성을 갖춘 창업가들이 강진에 정착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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