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중간보고회 개최 (서천군 제공)



[PEDIEN] 서천군이 미래 농촌의 청사진을 그리기 위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수립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난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는 유승광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부서장, 민간 전문가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보고회가 열렸다. 이번 계획은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서천군 농촌 지역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설정하고, 지역 특색을 살린 체계적인 공간 관리와 농촌 재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보고회에서는 서천군 농촌 지역의 현황과 여건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발전 전략이 제시됐다. △농촌재생활성화지역 설정 및 지역별 발전전략 △핵심 거점 기능을 중심으로 한 거점체계 구축 △지역 고유 자원을 활용한 권역별 공간 구상 △주거, 생활 서비스, 경제, 환경 등 각 부문별 추진 과제 △농촌특화지구 운영·관리 기본방향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제시된 공간 구상안과 추진 과제를 면밀히 검토하며, 지역별 특성과 주민들의 생활권을 고려한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농촌 공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유승광 서천군수는 “이번 기본계획은 서천군 농촌의 미래를 설계하는 매우 중요한 밑그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역별 특성과 주민들의 생생한 요구를 계획에 충실히 반영하여 실효성 있는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천군은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계획안을 더욱 정교하게 보완할 예정이다. 이후 군의회 의견 청취와 관계기관 협의 등 후속 절차를 거쳐 최종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서천군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로드맵을 그려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