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주시 대소원면이 오는 29일 제23회 봉숭아꽃잔치를 개최한다. 행사는 대소원면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축제 성공을 위해 추진위원회와 직원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행사장 정비와 봉숭아꽃 가꾸기에 매진하고 있다.
행사장 곳곳에 심어진 봉숭아꽃은 방문객들에게 어린 시절의 아련한 추억을 선사하고 싱그러운 여름 정취를 만끽하게 할 것이다. 2002년부터 시작된 봉숭아꽃잔치는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하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져 왔다.
봉숭아꽃이 매개하는 추억과 정서는 세대 간 공감과 화합을 이끌어내며 충주의 대표적인 여름 문화 행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 축제는 버스킹 공연으로 문을 열고, 오후 3시부터는 봉숭아 꽃물 들이기 체험, 첫눈 우체통, 어린이 물놀이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오후 6시 개막식 이후에는 방송인 이상벽이 사회를 맡고 가수 정수라 등 유명 초청 가수가 출연하는 ‘한여름 밤의 힐링콘서트’가 열려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황재구 대소원면장은 “축제 준비에 힘쓰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봉숭아꽃 향기 가득한 대소원면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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