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시청



[PEDIEN] 김제시와 더불어민주당 김제지역위원회가 민선9기 첫 고위당정협의회를 갖고 국가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팀 김제’ 구성을 공식화했다. 양측은 2026년도 국가예산 1조원 확보와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대형 국책사업 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의회에는 박지원 국회의원, 이정자 김제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및 지역위원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라는 민선9기 시정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을 이끌 핵심 사업들의 추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요 논의 대상에는 국도 21호선 확장사업, 종자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 국립해양도시과학관 건립사업 등 지역의 미래를 좌우할 대규모 국책사업들의 예비타당성조사 최종 통과를 위한 공동 대응 전략이 포함됐다. 이 사업들이 예타를 통과하면 김제시는 새로운 발전 전기를 맞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공설추모공원 조성사업 재원 마련, 두류 공공비축 수매물량 현행 유지, 제28회 김제지평선축제 홍보 협조 등 시급한 현안들에 대한 정치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도 요청했다. 특히, 예산결산위원회 소위 위원으로 활동 중인 박지원 의원과의 협력을 통해 스마트 수변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새만금 국가정원, 농업AI로봇 표준화 및 온디맨드 자율제조 플랫폼 구축 등 2027년 국가예산 10대 중점사업의 정부안 반영과 국회 단계에서의 증액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박지원 의원은 “김제 발전과 지역 현안 해결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김제시 주요 사업들이 국가예산에 차질 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풀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는 지금, ‘함께 걸으면 그것이 곧 길이 된다’는 말처럼 김제에는 하나 된 힘이 필요하다”며 “김제의 미래가 달린 국가예산과 핵심 현안들을 끝까지 해결해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