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라북도 남원시 덕과면이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현장 중심의 대응에 나섰다. 덕과면행정복지센터는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김현욱 덕과면장은 관내 16개 마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는 발걸음을 이어갔다.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꼼꼼히 살피는 한편, 폭염 행동 요령을 안내하는 교육을 실시했다. 낮 시간대 야외 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와 규칙적인 휴식, 무더위 쉼터 이용 등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설명하며 냉방 시설 운영 여부도 함께 점검했다.
특히, 덕과면 맞춤형복지팀은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하는 세심함도 보였다. 93세 독거 어르신 댁을 방문했을 때,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이 전기장판 위에 담요를 덮고 생활하는 안타까운 상황을 확인했다. 이에 팀원들은 즉시 여름 이불을 전달하고 직접 깔아드리는 등 온정을 나눴다.
또한, 혼자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의료돌봄 통합사업과 연계한 식사 지원 서비스도 신속하게 연결했다. 이러한 맞춤형 지원은 폭염으로 인한 건강 악화 및 고립 위험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욱 덕과면장은 “계속되는 폭염에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세심하게 살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직접 현장을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 환경을 꼼꼼히 확인하고 필요한 지원을 신속하게 연계하겠다”며, “모든 주민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덕과면의 이러한 발 빠른 행보는 지역 사회의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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