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양충모 남원시장이 시민 생활과 직결된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 중심의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양 시장은 지난 18일 월락정수장을 시작으로 인월 공공하수처리시설, 산내 대정하수처리장, 만수천 하천·계곡 불법 점용시설 정비 현장까지 연이어 방문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민원 사항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기 위해 추진됐다.
월락정수장에서는 기후변화와 가뭄 등 급변하는 여건에 대비해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중장기적인 급수체계 관리를 주문했다.
산내 대정하수처리장에서는 최근 하수 유입량 증가로 인한 방류수 수질 기준 초과 문제의 원인과 후속 조치, 재발 방지 대책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현재 관리대행 직원을 상주시켜 시설을 관리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하수도정비기본계획' 변경을 통해 시설 용량 증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 인월 공공하수처리시설을 방문해 대정하수처리장 초과 유입량 연계 처리 상황과 여유 용량을 점검하고, 여름철 하수 유입량 증가에 대비한 안정적인 시설 운영을 당부했다.
만수천 일원에서는 하천·계곡 불법 점용시설 정비 상황을 확인하며, 불법 상행위에 대해서는 원칙에 따라 조치하되 주민 불편과 갈등을 최소화하도록 행정 절차 안내를 충분히 할 것을 강조했다.
양 시장은 "주요 현안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문제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은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현장에서 확인된 문제는 신속하게 개선 방안을 마련해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오는 8월 18일부터 9월까지 총 32개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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