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문동 석운도예, 말복맞이 경로당 수박나눔 (상주시 제공)



[PEDIEN]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8월 14일, 상주시 북문동에서 지역 예술가와 함께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펼쳐졌다. 북문동 석운도예 대표 정운석 씨는 관내 19개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시원한 수박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올해 유난히 길었던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이웃 간의 훈훈한 정을 나누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이렇게 직접 찾아와 안부를 묻고 시원한 수박까지 나눠주니 정말 감사하다. 덕분에 더위를 이겨낼 힘이 생긴다"며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석운도예 정운석 대표는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작은 정성이지만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성섭 북문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정운석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세심하게 살피고 주민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나눔은 더위 속에서 지역 사회의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