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향후 5년간 400억원 투입해 대규모 상수도 정비 본격 (고창군 제공)



[PEDIEN] 고창군이 향후 5년간 400억 원을 투입해 노후 상수도 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고 체계적인 유지 관리에 나선다. 이를 통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시스템을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2031년까지 총 400억 원 규모로 진행되며,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상수도관망 전문 유지관리사업 △상수도시설 통합관리시스템 유지관리사업 등 세 가지 핵심 분야에 집중된다.

이 중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은 올해 6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하며 본격화된다. 향후 6년간 무장, 해리, 흥덕 지역을 중심으로 노후 상수관 교체, 관망 정비, 누수 탐사 등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진다. 이 사업은 매년 반복되던 누수 손실을 막고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상수도관망 전문 유지관리사업'을 통해 전문 업체가 누수 탐사, 블록 고립, 단계 시험 등을 수행하며 누수 지점을 신속하게 찾아 보수한다. 고창군은 이 사업을 통해 관내 유수율을 85%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상수도시설 통합관리시스템 유지관리사업'은 통합관제센터, 배수지, 가압장 등 현재 운영 중인 통합관리시스템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운영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를 통해 상수도 시설 전반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고창군은 이번 대규모 상수도 정비 사업을 통해 누수로 인해 버려지는 수돗물 생산 비용을 절감하는 것은 물론, 기후변화와 환경 변화 속에서도 단수 걱정 없는 선진 수도 행정 시스템을 완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재 고창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노후관 교체와 철저한 관망 관리는 군민 물 복지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군민 누구나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365일 차질 없이 공급해 최고 수준의 물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