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서구 구청 (대전서구 제공)



[PEDIEN] 대전 서구 월평3동 행정복지센터가 제81주년 광복절을 기념하며 어린이들의 여름방학에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지난 14일, 센터 회의실에서는 지역 초등학생 20여 명이 모여 '2026년 꽃 생활화 체험 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사)한국화훼장식기사협회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은 강사의 지도 아래 반려 식물을 직접 심고 가꾸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자연의 소중함을 몸소 느끼고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기회를 가졌다.

교육을 이끈 유예선 월평3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지난 6월과 7월,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진행된 '반려식물 키우기 강좌'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강사다. 그녀의 지도 아래 어린이들은 식물을 돌보는 즐거움을 배웠다.

월평3동은 이번 어린이 대상 교육에 이어 오는 27일에는 65세 이상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2차 체험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대 간 교류와 자연 친화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취지다.

최희숙 월평3동장은 “아이들이 반려 식물과 교감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뜻깊은 자리가 됐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녹색 생활 문화 확산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지역 내 자연 친화적 문화 확산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