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오산시 세마동이 사회적 고립으로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집중 발굴 활동에 나섰다.
지난 7일 실시된 이번 활동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자료를 활용해 지체장애, 우울증, 고혈압, 당뇨 등 건강 취약 요인을 가진 가구를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은 대상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이번 발굴은 기존 1인 가구 중심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거주하더라도 사회적 단절이나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다인가구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보다 촘촘하게 살피는 데 주력했다.
세마동 행정복지센터는 발굴된 가구를 직접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생활 실태를 확인했다. 이와 함께 긴급복지지원, 기초생활보장급여,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사업 등 가구별 상황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적극 안내하며 위기 극복을 지원했다.
단순한 일회성 방문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안부 확인과 상담을 통해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유미정 세마동장은 "사회적 고립은 혼자 사는 분들에게만 나타나는 문제가 아니며 가족과 함께 생활하더라도 정서적·사회적으로 단절돼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1인 가구뿐만 아니라 다인가구까지 세심하게 살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지역사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마동은 앞으로도 사회보장정보시스템과 주민 제보 등을 활용해 사회적 고립 위기 가구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돌봄과 복지서비스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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