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최근 해안가에서 유실 지뢰가 잇따라 발견되면서 주민과 관광객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인천 강화군 서도면은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지난 7일 민·관·군 합동으로 해안가 유실 지뢰 탐지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탐지 작업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약 4시간 동안 주문도 뒷장술 해안가, 살곶이 해변, 볼음도 영뜰해변 일원에서 집중적으로 진행되었다. 행정, 군부대, 지역 주민이 한데 힘을 모은 이번 협력은 지역 사회의 안전 의식을 보여주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는다.
현장에는 해병대 2사단 53대대 장병 40명과 최신 지뢰탐지기 4대가 투입되어 해안가 전역을 꼼꼼하게 수색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은 식사와 간식을 제공하며 따뜻한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다행히 이번 탐지 작업이 진행된 구간에서는 유실 지뢰가 발견되지 않았다. 서도면은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군부대와 지속적으로 협조하여 아직 탐지가 이루어지지 않은 구간에 대한 추가 작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또한, 해안가 전반에 대한 안전 점검을 강화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백승철 서도면장은 "최근 유실 지뢰 발견 소식에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우려가 컸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군부대와 주민들이 협력하여 안전 확보에 힘써준 점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군부대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며 해안가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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