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면 새마을부녀회, 테이핑을 이용한 어르신 안부 확인 사업 추진 (평택시 제공)



[PEDIEN] 평택시 오성면 새마을부녀회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살피는 새로운 봉사 활동에 나선다. 부녀회원들은 2026년도 테이핑 사업 추진을 목표로 총 10시간의 전문 교육 과정에 참여하며 봉사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 두 시간씩 진행되는 교육에서는 근육과 인대 등 테이핑의 원리에 대한 이론 학습과 더불어 회원들이 서로에게 직접 테이핑을 붙여보는 실습이 이어진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부녀회원들은 홀몸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일회성 봉사를 넘어, 동호회 형태로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자 하는 회원들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평소에도 계절 김치와 여름 보양식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을 자주 찾아뵙는 등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해왔다.

황성자 부녀회원은 "어르신들과의 접점이 많은 만큼 테이핑을 통해 건강 상태를 더욱 세심하게 살필 수 있다"며, "어르신들이 '다 나은 것처럼 홀가분하다'고 말씀하실 때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어 이러한 활동이 동호회 형태로 꾸준히 이어지기를 바란다는 희망을 내비쳤다.

김명자 회장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테이핑 교육의 필요성을 느끼고 참여하는 모습에 기쁨을 표했다. 그는 "작은 노력들이 모여 동호회 활동까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종관 오성면장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헌신적인 봉사 활동에 감사를 표하며, 행정복지센터 역시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