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먹Go 듣Go 즐기Go 보산 GoGoGo 페스티벌’ 성료 (동두천 제공)



[PEDIEN] 동두천시 보산동 관광특구에서 열린 ‘먹Go 듣Go 즐기Go 보산 GoGoGo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8일, 캠프 보산 버스킹 무대에서는 전통연희극단 미라클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들이 운집하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이번 축제는 동두천시의 ‘2026년 지역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의 핵심 사업으로 추진됐다. 보산동 관광특구를 찾는 이들에게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공연을 선보여 지역 문화예술을 진흥하고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목적을 두었다.

약 60분간 펼쳐진 공연은 우리나라 고유의 흥겨운 가락을 담은 사물놀이와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퓨전 연희극 등 총 7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관객들은 풍성한 볼거리에 연신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보산동 관광특구의 국제적인 분위기를 반영하듯,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공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한국 전통 가락에 맞춰 박수를 치고 함께 즐기며 언어와 문화를 초월한 음악의 힘으로 하나 되는 특별한 순간을 만끽했다.

윤길중 전통연희극단 미라클 대표는 “외국인 관광객과 시민들이 우리 전통 가락에 함께 호흡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문화예술과 전통연희가 가진 소통의 힘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보산동 관광특구의 매력을 살린 다양한 공연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