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포천시가 도로 위에서 땀 흘리는 이동노동자들의 안전을 위해 나섰다. 지난 7일, 포천시 이동노동자쉼터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포천경찰서와 함께 교통사고 예방 및 폭염 대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이동노동자들의 업무 특성을 고려해 마련됐다. 장시간 도로 위에서 활동하는 이륜차 운행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안전 운전과 교통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 특히 야간 운행 사고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LED 팔찌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생수, 냉감 물티슈를 배부하며 안전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도록 지원했다.
평일 24시간, 주말에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는 이동노동자쉼터는 단순히 휴식 공간을 넘어 여름철 폭염 기간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무더위 쉼터로도 운영된다. 시는 무더위 시간대 쉼터 이용을 적극 권장하며 노동자들이 시원한 곳에서 휴식을 취하도록 당부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관계자는 이동노동자가 교통사고와 폭염 위험에 쉽게 노출되는 만큼 안전수칙 생활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동노동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과 홍보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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