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이천시립도서관이 오는 8월 29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지역서점 '처음책방'에서 독서스테이 프로그램 '처음 만난 고백'을 운영한다. 이 행사는 경기도 독서문화 공모사업 '리딩 ON 경기'에 선정된 이천시 통합 독서 브랜드 '마중 나온 도서관'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번 독서스테이는 고전백서 운영 1주년을 기념하고, 우수 참여자들에게 특별한 독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공공도서관과 지역서점 간의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 독서문화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둔다.
행사가 열리는 '처음책방'은 이천시 모가면에 위치한 김기태 교수가 운영하는 지역서점이다. 이곳에서 참여자들은 공간을 둘러보고 초판본의 의미와 가치에 대한 전문 강연을 듣는 등 지역서점만의 특색을 살린 독서 경험을 하게 된다.
참여 대상은 고전백서 다이어리에 30권 이상을 기록한 우수 참여자 10명이다. 참여 신청은 8월 12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 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신청 시 30권 이상 독서 기록 인증사진을 제출해야 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프로그램은 웰컴 티타임을 시작으로 고전백서 다이어리와 독서 경험 공유, '처음책방' 공간 탐방 및 초판본 강연, 블라인드북 나눔, 고전 필사 및 자유 독서, 마지막으로 참여 소감 공유 순으로 구성된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블라인드북과 북커버가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김은미 이천시립도서관과장은 “이번 독서스테이가 꾸준히 고전을 읽고 기록해 온 참여자들에게 새로운 독서 동기와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서점과의 협력을 확대해 지역의 독서 공간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형 독서문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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