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5일,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특별한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주인공은 바로 김혜원 양 가족. 이들은 딸의 탄생 2000일을 기념해 휴지 30롤짜리 66상자를 후원하며 지역 취약계층에 대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김혜원 양의 부모가 딸의 특별한 날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고자 마련한 것이다. 가족만의 기념일을 넘어 어려운 이웃과 기쁨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이 담겼다. 후원받은 휴지는 교문1동 홀몸 어르신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구에 전달되어 생활에 꼭 필요한 생필품으로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이들 가족은 이미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잘 알려져 있다. 김혜원 양의 탄생 1000일에는 컵라면 1000개를 후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 더불어 평소에도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진행하는 ‘더 행복한 나눔데이’ 행사에 참여해 밑반찬 조리 봉사를 돕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손길을 이어오고 있다.
김혜원 양의 부모인 김순제·라정진 사장은 “아이의 성장 과정을 가족만의 기념일로 남기기보다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싶었다”고 후원 배경을 밝혔다. 이어 “혜원이가 나눔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이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가족에게 소중한 기념일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미 있게 나눠 주신 김혜원 양 가족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꾸준한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으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들 가족의 따뜻한 마음은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며 앞으로도 이어질 나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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