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평택시민들이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사람 중심 AI 혁신'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4일, 평택시 평생학습센터 북부학습공간에서 열린 '2026년 ESD 이음대학' AI미래학과 초청특강에는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이 강연자로 나서 AI 시대의 변화와 혁신 방향을 시민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이날 특강은 급격한 AI 발전 속에서 시민들이 변화의 흐름을 이해하고 리더십을 함께 고민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김 국장은 AI의 발전 단계와 트랜스포머 구조, 스케일링 법칙 등 주요 기술을 쉽게 풀어 설명했다.
특히 그는 민간 및 공공 분야의 AI 활용 사례와 경기도의 AI 혁신 행정 추진 경험을 공유하며, AI 혁신의 출발점은 기술 자체가 아니라 '시민의 문제를 정확히 읽고 공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마존의 고객 중심 혁신, 서울 올빼미버스와 같은 데이터 기반 공공 서비스, 경기 지역 AI 복지·의료 사례를 소개하며 올바른 질문과 시민의 어려움을 먼저 발견하는 리더십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특강에 참석한 김명숙 경기도의원도 시민들과 함께 강연을 경청하며 AI 시대의 변화와 평생교육의 역할을 조명했다.
AI미래학과 학습자들은 이번 특강이 AI 기술 발전과 사회 혁신을 하나의 흐름으로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한 학습자는 “배운 내용을 지역사회에서 실천해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ESD 이음대학 AI미래학과는 오는 10월 15일까지 주 2회 운영되며, 총 20회의 본 과정과 학우회 활동을 거쳐 학습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실천 활동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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