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두천시 시청



[PEDIEN] 대한민국 락 음악의 산실인 동두천시에서 미래의 락 음악을 이끌어갈 신예 뮤지션을 발굴하는 ‘제26회 동두천 락페스티벌 경연대회’가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했다.

동두천 락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이번 대회에 전국에서 총 96개 밴드가 참가 신청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 중 일반부에는 70팀, 청소년부에는 26팀이 이름을 올렸으며, 일반부는 접수 시작과 동시에 선착순 모집이 마감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청소년부 역시 전국 각지에서 실력 있는 밴드들이 대거 참여하며 대회에 대한 높은 열기를 증명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청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청소년부는 19세 이하, 일반부는 20세 이상 참가자를 대상으로 하며, 1차 예선과 2차 본선을 거쳐 최종 결선 진출팀을 선발하게 된다.

1차 예선은 오는 8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동두천시민회관에서 열린다. 여기서 일반부 40팀과 청소년부 20팀, 총 60팀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한다.

이어 8월 15일에 개최되는 2차 본선에서는 일반부 20팀과 청소년부 10팀, 최종 30팀이 결선 무대에 설 영광을 안게 된다.

경연대회의 최종 결선은 오는 9월 11일, ‘2026 동두천 락페스티벌’의 화려한 개막 무대와 함께 신천교 하부광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결선에서 수상한 팀들에게는 다음날인 9월 12일, 축제 본무대에서 전국의 관객과 음악 팬들 앞에서 자신의 실력을 선보일 특별한 기회가 주어진다.

동두천 락페스티벌 경연대회는 국내 최장수 락 음악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으로서, 매년 전국에서 모여든 실력 있는 뮤지션들의 등용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동두천 락페스티벌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전국에서 96개 팀이 참여한 것은 동두천 락페스티벌에 대한 높은 관심과 락 음악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될 결선 진출팀들의 무대에 시민과 음악 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26회 동두천 락페스티벌’ 본 행사는 오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신천교 하부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는 국내 정상급 락 아티스트와 미8군 군악대, 그리고 경연대회 수상팀까지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풍성한 공연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