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드림스타트, ‘나를 지키는 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포천시 제공)



[PEDIEN] 포천시 드림스타트가 취약계층 아동 22명을 대상으로 '나를 지키는 성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시작했다.

2026년 여름방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3~4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올바른 성 가치관을 형성하고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성별로 그룹을 나눠 총 2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성교육과 요리 수업을 결합한 체험형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 5일 진행된 1회기에서는 '존중과 동의, 성적 자기결정권'을 주제로 예방 중심 성교육이 실시됐다. 교육 후에는 아동들이 직접 마카롱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아동들은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는 태도를 배우는 동시에, 요리 체험을 통해 또래 친구들과 즐겁게 소통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오는 12일 예정된 2회기에서는 디지털 환경에서의 성범죄, 개인정보 보호, 디지털 성범죄 예방 등 실질적인 성교육과 함께 컵케이크 만들기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포천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동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과 체험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발달 단계를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건강, 복지, 교육 분야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