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산시는 최근 지속되는 폭염과 높은 습도로 인해 전국 식중독 위험지수가 '경고' 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촉구했다.
여름철은 높은 기온과 습도가 병원성대장균 등 식중독균의 빠른 증식을 유발하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휴가철 차량 안이나 배달 음식의 상온 장시간 보관은 식중독 발생 위험을 크게 높이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이에 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5가지 핵심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첫째, 조리 전·식사 전 30초 이상 손을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 둘째, 육류와 어패류는 반드시 충분히 익혀 섭취해야 한다. 셋째, 음식은 냉장 보관하고 장시간 상온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넷째, 남은 음식은 반드시 재가열하여 섭취하고, 다섯째, 채소와 과일은 섭취 전 깨끗하게 세척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는 현수막, 전광판, 사회관계망서비스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적극적인 안내 활동을 이어가 시민들의 식중독 예방 의식을 고취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여름철에는 사소한 부주의가 치명적인 식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손 씻기, 충분한 가열, 올바른 보관 등 기본적인 예방 수칙을 생활화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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