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가족 자녀 여름캠프 ‘우리들의 여름 페이지’ 운영 (수원시 제공)



[PEDIEN]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다문화가족 아동·청소년을 위한 여름캠프 ‘우리들의 여름 페이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캠프는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사업 지원을 받아 마련됐다.

안성시 너리굴 문화마을에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캠프에는 총 80명의 다문화가족 아동·청소년이 참여했다. 지난 7월 28일부터 29일까지는 중·고등학생 30명이, 이어 8월 4일부터 6일까지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50명이 각각 캠프에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물놀이, 명랑운동회, 보물찾기, 공방체험, 캠프파이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또래 친구들과 함께하는 체험 활동은 참가 학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방학 동안 가족들과 멀리 여행을 떠나기 어려웠는데, 친구들과 함께 물놀이와 캠프파이어를 하며 잊지 못할 여름방학 추억을 만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경선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수원시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다문화가정 초·중·고 아동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여름 추억을 선물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이번 캠프를 시작으로 다문화가족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연중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