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에게 시원한 여름 선물 제공, 신현동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 9일까지 무료 운영 (시흥시 제공)



[PEDIEN] 무더운 여름, 시흥시 신현동이 어린이들을 위한 시원한 물놀이 공간을 마련했다. 신현동 주민자치회는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이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지난 4일 신현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 '2026 신현동 어린이 워터파크'를 개장했다.

오는 9일까지 무료로 운영되는 이번 워터파크는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유아의 경우 보호자 동반이 필수다. 수영복, 수영모, 수건, 갈아입을 옷 등은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지난해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운영 기간은 기존 4일에서 6일로 늘렸고, 운영 시간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작년보다 1시간 연장했다. 다만, 우천 등 기상 악화 시에는 안전을 위해 휴장될 수 있다.

안전 관리는 최우선 과제로 꼽혔다. 행사장에는 수상 안전관리자 2명과 운영 요원 10명을 배치하여 안전 관리를 강화했다. 운영 요원 전원은 응급처치 및 안전 교육을 이수했으며, 수영모 착용 의무화와 유아 보호자 동반 입장 등 안전 수칙을 적용하여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신현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지난해 주민들의 큰 관심과 참여에 힘입어 올해는 운영 기간과 시간을 확대했다”며 “아이들과 가족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신현동 대표 여름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안전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추억을, 부모에게는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여름철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