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수원특례시의 독창적인 이동형 환경 교육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수원기후마법학교'가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신규 지정되었다. 이로써 해당 프로그램은 2029년 5월 31일까지 그 효력을 인정받게 되었다.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지정제는 프로그램의 친환경성, 효과성, 안전성 등을 엄격히 심사하여 선정하는 제도다. '찾아가는 수원기후마법학교'는 수소 버스를 첨단 체험 교육 공간으로 개조하여 학교와 유치원을 직접 찾아가는 혁신적인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요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다. 신청 학교 운동장에 마련된 체험 버스와 교실에서 교육이 이루어지며, '마법학교'라는 흥미로운 세계관을 활용해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이라는 다소 어려운 주제를 쉽고 재미있는 체험 콘텐츠로 풀어낸다. 또한, 수원시의 지역 생태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맞춤형 교재를 사용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탄소중립 방안을 제시한다.

이는 앞서 2018년, 2021년, 2024년 세 차례 연속으로 환경부 우수 프로그램에 지정된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의 성공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새롭게 제작된 결과물이다. 수원형 이동 환경 교육의 우수성과 전문성이 다시 한번 전국 단위에서 입증된 셈이다.

수원시는 이번 지정을 계기로 이동형 환경 교실의 체험 콘텐츠를 더욱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어린이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기후변화를 자신과 밀접한 문제로 인식하고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습관을 형성하도록, 양질의 환경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지정을 통해 이동형 환경 교육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미래세대가 책임감 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