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남면 취임 인사 방문 (태안군 제공)



[PEDIEN] 윤희신 태안군수가 민선 9기 출범을 맞아 추진한 첫 읍·면 방문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현장 중심 군정 철학의 첫발을 내디뎠다. 태안군은 지난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8개 읍·면을 순회하는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 방문은 단순한 건의 사항 수렴을 넘어, 윤 군수의 공식 취임 인사와 함께 군정 발전에 대한 제언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 군수는 방문 기간 중 각 읍·면 무더위쉼터를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지역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세심하게 살피는 등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펼쳤다. 또한 민원 최일선 현장인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주민들과의 만남은 기존의 간담회 틀을 벗어나 자연스럽고 진솔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이장단, 주민 대표 등이 참여한 이 자리에서 군정 발전을 위한 지혜를 모으고 민·관 협력체계를 견고히 다졌다. 윤 군수는 이 자리에서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태안 유치 등 지역의 미래가 걸린 굵직한 현안을 주민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군의 실익을 지켜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최근 확산세가 심각한 소나무재선충병 대응 노력의 성과로 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방제구역 지정’이라는 결실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특별방제구역 지정을 기점으로 국비 확보와 연중 상시 방제 인프라를 가동해 태안의 산림 자원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윤 군수는 “군 발전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너와 내가 따로 없을 것”이라며 “군수와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 등 모두 합심해 강력한 ‘원팀’을 이루어 태안의 가능성을 하나씩 현실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태안군은 이번 방문에서 청취한 군정 제언을 민선 9기 정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며, 주민들의 세부 건의 사항은 내년도 연두 순방을 통해 수렴하고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