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 예산군이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스마트농기계교육장'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7월 3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한 지역 관계자와 농업인 100여 명이 참석해 교육장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이 교육장은 귀농·귀촌인, 청년·여성 농업인 등 지역 농업인들의 농기계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조성됐다. 강의실과 정비실습실, 가상 시뮬레이터를 갖춘 최신 시설을 자랑한다. 특히 트랙터, 굴착기, 지게차 등 다양한 농기계 실습장과 비가림 시설을 설치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연중 실습이 가능하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군은 2020년부터 충청남도 균형발전사업 공모 선정을 시작으로 총 59억 6600만 원을 투입해 이 교육장을 완공했으며, 교육용 농기계 18종 48대를 확보했다.
또한, 지난 7월 '소형건설기계 조종교육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8월부터는 농기계 안전교육과 소형건설기계 조종자격 취득 교육 등 현장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스마트농기계교육장이 농업인의 안전과 전문성 향상을 이끄는 거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실습 중심 교육을 확대해 농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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