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진천군 군청



[PEDIEN] 충북 진천군이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폭염 등 각종 자연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재난 대응체계 강화에 나섰다. 군은 '인명 피해 제로'를 목표로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선제적 대응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복구를 위해 인명 피해 우려 지역 16개소를 지정하고 관리하고 있다. 특히 재해 위험 개선 지구, 둔치주차장, 침수 우려 도로 등 주요 취약 지역 4곳에 대한 집중 점검을 완료하고 위험 요인과 현장 대응 체계를 꼼꼼히 확인했다.

신속한 재난 상황 전파와 주민 대피를 위한 사전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재난 예·경보시스템을 지속 점검하고 마을별 우선 대피 대상자를 파악했으며, 주민대피지원단 구성도 마쳤다. 지역자율방재단 대상으로는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하며 민·관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한 생활밀착형 대책 또한 적극 추진 중이다.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전담팀을 꾸려 상황 관리와 신속 대응 체계를 확립했다. 보행량이 많은 주요 지점에는 스마트 쉼터 3개소와 스마트 그늘막 14개소를 추가 설치하여 주민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확충했다.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도심 지역과 주요 도로변에 살수차를 운영하여 도로 표면 온도를 낮추고 도심 열섬 현상을 완화함으로써 주민들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러한 체계적인 예방과 현장 중심 대응 역량을 바탕으로 진천군은 올해 2월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에서 A등급을 달성했으며, 4월에는 국가 재난관리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가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명식 진천군수는 "자연 재난은 철저한 사전 점검과 신속한 초동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풍수해와 폭염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일상을 지킬 수 있도록 빈틈없는 재난 대응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