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북 진천군이 여름철 꿀벌응애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9월 6일까지 ‘여름철 꿀벌응애 일제 집중 방제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방제는 관내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응애 발생 상황 점검과 올바른 방제 방법 안내를 통해 꿀벌 피해 확산을 방지하는 데 목적을 둔다.
꿀벌응애는 꿀벌의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질병을 유발해 봉군 약화와 꿀 생산량 감소를 야기하는 주범이다. 특히 여름철은 응애 밀도가 급격히 증가하는 시기여서 농가별 적기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진천군은 방제 기간 동안 필요한 약품을 공급하고, 진천군 양봉협회와 협력하여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또한, 수벌집 이용이나 가루 설탕법과 같은 물리적 방제법과 유기산 등 천연 성분을 활용한 방제제 사용을 우선 권장한다.
약제 내성 발생을 막기 위해 동일 성분 약제 반복 사용을 피하도록 지도하며, 내성 우려 성분이 포함되지 않은 양봉용 동물용 의약품 선택을 강조한다.
이승현 진천군 축산유통과장은 “여름철 응애 방제는 월동 전 봉군 세력을 유지하는 핵심 과정”이라며 “양봉농가에서는 집중 방제 기간에 맞춰 적기 방제를 실시하고 올바른 방제 수칙을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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