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북 진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고향사랑기부금을 재원으로 은둔 및 고립 청소년의 사회 복귀를 돕는 ‘집밥한걸음’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 사업은 장기간 사회와 단절된 청소년들에게 급식을 제공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상담 및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참여를 유도하는 맞춤형 프로젝트로 기획됐다. 센터는 급식 지원을 시작으로 상담, 문화 체험, AI·XR 프로그램 참여, 그리고 최종적으로 자립 지원까지 단계적으로 연계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지역사회가 청소년의 회복을 함께 지원한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기부금이 청소년 복지 증진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사업으로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배이정 센터장은 “은둔·고립 청소년의 사회복귀는 단발성 지원만으로는 어렵다”며 “급식부터 자립 지원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청소년의 안정적인 사회 복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진천군은 ‘진천형 사회복귀 지원모델’을 구축하여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다시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데 주력한다. 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학교밖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 참여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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