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북 영동군 상촌면이 의료봉사단체 '소금회'의 따뜻한 손길로 건강 나눔을 실천했다. 의사, 약사, 간호사, 치과대학생 등 70여 명으로 구성된 소금회 의료봉사단이 지난 주말 이틀간 상촌면사무소에 진료 공간을 마련하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펼쳤다.
이번 봉사는 내과, 치과, 가정의학과 등 다채로운 분야의 진료와 더불어 건강 상담, 의약품 처방까지 아우르며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특히 의료기관 방문이 쉽지 않은 상촌면 주민들에게는 희소식이었다. 가까운 곳에서 전문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 큰 호응을 얻었다.
봉사단원들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도 주민 한 명 한 명의 건강 상태를 꼼꼼히 살피고 친절한 상담을 이어갔다. 이는 단순한 진료를 넘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하는 시간이었다.
임산리 주민 남모 씨는 “병원 방문이 쉽지 않은데 면사무소에서 여러 진료를 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길호 상촌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주신 소금회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소금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이 이어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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