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 김천시 평화남산동이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을 위한 특별한 활동에 나선다. 평화남산동 행정복지센터와 통장협의회는 오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폭염 쿨 특공대'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여름철 폭염에 노출되기 쉬운 주민들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민관이 힘을 합쳐 마련한 맞춤형 대응책이다. 평화남산동 50개 통의 통장들은 각 통별로 폭염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주민 3명 이상씩, 총 150여 가구를 새롭게 발굴해 1:1 전담 중점 관리 대상자로 지정했다.
'쿨 특공대'는 직접 가구를 방문하거나 전화 통화를 통해 안부 확인 및 건강 상태를 점검한다. 또한 냉방기기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무더위 쉼터 이용 방법과 폭염 예방 3대 수칙을 안내하는 등 촘촘한 모니터링 활동을 펼친다.
특히 위기 상황이 발생하거나 긴급한 복지 지원이 필요한 가구가 발견될 경우, 단체 채팅방을 통해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행정복지센터와 즉시 연계하여 맞춤형 복지 서비스와 긴급 구호를 신속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평화남산동은 이 외에도 다각적인 폭염 예방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동 직원이 직접 작사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평화남산동 폭염퇴치 쏭'을 활용해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스마트 마을방송과 가두방송을 통해서도 폭염 행동 요령을 지속적으로 안내하며, 각종 단체 회의 시 안전 의식 고취와 무더위 쉼터 활성화 방안도 추진한다.
고진석 평화남산동 통장협의회장은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통장들이 발로 뛰며 구석구석 살피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오은경 평화남산동장은 “주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일에 빈틈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두가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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