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무안군이 연일 기승을 부리는 폭염에 대비해 관내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417곳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경로당 내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시설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실내 적정 온도가 유지되는지, 무더위 쉼터가 제대로 개방되는지 등을 꼼꼼히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장에서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시간도 마련됐다. 어르신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무안군은 어르신들이 폭염을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무더운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 숙지 △여름철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 등을 적극적으로 안내하며 안전 의식을 고취했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바쁜 와중에도 이렇게 경로당을 찾아 안부를 살피는 모습에 감사하다"며,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폭염이 장기화되는 시기인 만큼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경로당이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시원한 쉼터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무안군은 등록 경로당 417개소를 여름철 무더위 쉼터로 지정하고 운영 시간을 연장했다. 또한, 냉방비 추가 지원 및 냉방기기 수리비 지원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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