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 영암군이 지난 25일 영암읍 특화상점가 일원에서 '영암 로또데이 시즌2 도로시' 7월 행사를 개최하며 한여름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기찬시장'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중심으로 8천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올해 로또데이는 지난해보다 운영 횟수를 늘려 6월부터 12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7월 행사에서는 특히 물놀이와 다채로운 공연, 지역 특색을 살린 로컬마켓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행사장에는 대형 물놀이존이 마련되어 어린이들이 워터슬라이드와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혔다. 안전요원 배치와 그늘막, 휴식 공간 등을 충분히 확보해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화상점가에서는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 셀러들이 참여해 헤어 액세서리, 유아 잡화, 뜨개 소품, 건어물 등 다양한 수공예품과 지역 농산물을 판매했다. 3D펜 무드등 만들기, 모기기피제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되었으며, 김밥, 떡볶이, 감자전, 수박화채 등 풍성한 먹거리 부스 역시 큰 인기를 끌었다.
지역 통기타팀 '은빛하모니'를 시작으로 거리공연가 '삑삑이', 밴드 '더 블루 이어즈'의 무대가 연이어 펼쳐졌다. 사회자와 함께하는 미니게임과 신발 던지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은 행사의 즐거움을 더했다.
영암읍 도시재생주민협의체는 시원한 냉차와 영암 로컬떡을 방문객들에게 제공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현장에서는 구매 영수증을 활용한 영암사랑상품권 환급, SNS 인증 이벤트, 디지털 군민증 신규 발급, 만족도 조사, '도로시'S 기프트' 추첨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로또데이는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고 지역 상권도 살리는 영암읍 대표 도시재생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상인, 지역 셀러가 함께 만드는 로컬 축제로 발전시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영암 로또데이는 영암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지난해 6차례 운영으로 8,142명이 방문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당시 행사 개최일 월출페이 결제액은 평소 주말 대비 3배 이상 증가하는 등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올해는 운영 횟수를 7회로 확대하고 문화공연, 체험, 로컬마켓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원도심 상권 활성화와 생활인구 유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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