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고성군이 관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방역 실태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오는 8월 7일까지 진행되며,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각종 가축 전염병 차단 방역을 강화하고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목적을 둔다.
점검단은 각 농장을 직접 방문해 내·외부 울타리 설치 및 관리 상태를 비롯해 축사 내·외부 소독 이행 여부 등 전반적인 방역 관리 실태를 꼼꼼히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폭염으로 인한 고온 스트레스가 가축의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질병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는 만큼,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또한, 이번 점검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정전이나 전기 시설 화재 발생 시 농가에서 취해야 할 행동 요령에 대한 홍보도 병행한다. 미흡한 방역 시설이나 관리 사항이 발견될 경우, 현장에서 즉시 보완하도록 지도하여 방역 공백을 차단한다.
고성군 축산과 제범환 과장은 "폭염기에는 철저한 사양 관리와 방역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농가에서도 축사 적정 온도 유지, 정기적인 소독, 전기 시설 안전 점검 등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점검을 통해 고성군은 폭염과 질병 발생 위험이 높은 하절기에도 안정적인 축산업 환경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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