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주광역시 서구가 전화 한 통으로 24시간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존 체계에 스마트밴드를 결합하며 홀몸 어르신 안전망을 한층 강화한다.
서구는 서구아너스의 후원으로 스마트밴드 100대를 지원받아, 응급 상황이나 도움이 필요할 때 SOS 버튼을 누르면 안심콜로 바로 연결되는 '24시 안심, 스마트밴드 돌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위급 상황 발생 시 스마트밴드의 SOS 버튼을 통해 안심콜로 즉시 연결되며, 안심출동단이 현장 출동해 상황에 맞는 도움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는 단순한 생활 불편 해소부터 응급상황 대응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필요시 119·112 신고 등 신속한 연계를 돕는다.
또한, 스마트밴드를 활용한 '건강생활 실천 챌린지'도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 어르신이 걷기 등 건강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면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건강관리 동기를 부여한다.
서구는 8월 3일부터 12일까지 65세 이상 서구 거주 홀몸 어르신 100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중위소득 100% 이하이면서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어르신 중 돌봄 필요도가 높은 경우다.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서구청 돌봄정책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어르신에게는 8월 중 스마트밴드를 지급하며, 기기 충전 방법과 SOS 호출 요령 등 활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기존 24시 통합돌봄에 스마트밴드를 더해 어르신이 도움이 필요한 순간 더욱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와 정보통신기술을 결합해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돌봄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서구는 현재 '24시 안심콜-24시 안심출동-24시 안심돌봄'으로 이어지는 24시 통합돌봄 체계를 운영 중이다. '24시 안심콜'은 전화 상담부터 서비스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며, '24시 안심출동'은 생활 불편 해소 및 외출 동행을 돕는다. '24시 안심돌봄'은 야간·휴일에도 가사·활동 지원과 재택의료센터 연계 의료 대응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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