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북특별자치도가 도지사와 도민이 직접 만나 현안을 논의하는 '열린 도지사실' 운영을 본격화한다.
이번 행사는 민선 9기 도정 운영의 핵심 기조인 '도민 주권'을 실질적으로 구현하고, 열린 도정을 실천하기 위한 새로운 소통 방식이다.
오는 9월 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도청 1층 직소민원실 옆 열린소통 공간에서 '열린 도지사실'이 처음으로 문을 연다. 이곳에서 도민은 도정에 바라는 점을 직접 전달하고, 도지사는 이를 경청하며 즉각적인 의견 교환에 나선다.
단순 민원 처리를 넘어, 도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하는 정책 소통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도지사와의 직접적인 대화가 필요한 정책 제안, 제도 개선, 지역 현안, 생활 속 불편 사항 등 구체적인 사안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8월 3일부터 7일까지 닷새간 도청 홈페이지에 마련된 별도 코너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전북에 주소를 둔 도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도는 접수된 신청 내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현장 대화에 참여할 도민 15명 내외를 선정하고 개별적으로 통보할 계획이다. 신청서에는 도지사와의 직접 대화 필요성, 내용의 구체성, 해결 가능성 등이 고려된다.
보다 많은 도민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1인당 1회의 직접 대화 기회가 주어지며, 행사 과정은 유튜브 생중계 또는 녹화·녹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신청은 국민신문고 민원 접수와는 별개로 진행되는 행사 참여 신청이다.
도는 이번 시범 운영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향후 운영 방식을 개선하고, 현장 대화에 참여하지 못한 도민의 신청 내용에 대해서도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서면 등으로 결과를 안내할 방침이다.
김선경 전북자치도 소통기획과장은 "민선 9기 전북은 '도민과 함께 체감성장, 세계와 함께 더 큰 전북'을 실현하기 위해 도민과의 소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도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후속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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