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시청



[PEDIEN] 민선 9기 대구광역시 인수위원회가 23일간의 활동을 집대성한 ‘민선9기 인수위원회 활동백서’를 발간했다.

지난 6월 29일 정책 제안 발표 이후, 이번 백서는 인수위 활동 전반과 정책 제안 과정을 상세히 담아내며 시정 비전과 시민 제안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기록물로서 의미를 더한다.

백서에는 인수위 구성, 분과별 활동, 당선인 활동 및 취임식 등 민선 9기 출범을 위한 준비 과정이 구체적으로 수록되어 있다.

민선 9기 대구시정의 비전은 ‘변화와 성장, 더 나은 내일’로 설정되었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5대 시정 목표와 함께 △미래 경제 대개조 △문화 행복 증진 △공간 대전환 △안전 복지 강화 △시민과의 공감 시정 등 구체적인 시정 목표가 제시되었다.

이를 뒷받침할 주요 정책 과제로는 △국내외 대기업 유치 △AX 혁신 생태계 조성 △청년 성장도시 구축 △안심 출산·양육 환경 조성 △문화로 도약하는 대구 △도시 공간 대전환 추진 등이 포함되었다.

인수위는 추경호 시장 후보 시절 공약 365개 과제를 재정 여건, 법·제도 기반, 중앙정부 협력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와 심층 검토하여 188개 과제로 재정비했다.

여기에 시민 소통 플랫폼을 통해 접수된 제안과 타 후보 공약, 신규 발굴 정책 중 실현 가능성이 높은 12개 과제를 추가하여 최종적으로 5대 분야 200개 정책 과제를 확정했다.

시민소통 플랫폼에는 1000여 건의 시민 제안이 접수되었으며, 이 중 ‘대구 시민품격365운동’, ‘사회연대경제 활성화’ 등 시민 체감도가 높고 정책 효과가 클 것으로 판단되는 5건이 최종 정책 과제에 반영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곽대훈 인수위원장은 “이번 백서가 민선 9기의 첫 이정표이자 ‘변화와 성장, 더 나은 내일’을 실현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추경호 대구광역시장은 “백서에 담긴 내용들을 시정 운영 과정에서 충실히 살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성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하며, 백서에 담긴 정책들을 바탕으로 시민 중심의 시정을 펼쳐나갈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