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창원특례시가 기록적인 폭염에 맞서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화한다. 지난 30일 오전 11시, 폭염 중대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체계를 가동하고 비상 대응에 나섰다.
올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창원시는 폭염 특보 상황을 4단계로 구분해 관리하고 있다. 폭염 중대경보가 해제될 때까지 2개 반 16개 부서로 구성된 '폭염 대응 TF팀'이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시민 안전에 총력을 기울인다.
현장 중심의 예찰 활동 또한 대폭 강화된다. 평소보다 잦은 방송과 살수차 운행, 마을 앰프 활용 등을 통해 폭염 행동 요령을 알리고,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를 활용한 독거노인, 장애인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실시간 건강 확인도 하루 1회에서 2회로 늘린다. 이는 '밀착형 안부 확인'으로, 단 한 명의 시민도 소외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더불어 폭염 중대경보에 따른 대국민 행동 요령 홍보를 강화하고, 무더위 쉼터와 폭염 저감 시설 점검을 한층 엄격히 진행한다. 도심지 도로변 살수차 운영을 확대하고, 야외 작업 현장 및 공사 현장의 폭염 특보별 작업 중단 이행 여부를 철저히 현장 점검할 계획이다.
강기윤 창원특례시장은 “폭염 대책 기간 종료 시까지 현장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특히 사회적 약자를 위한 촘촘한 안전망을 가동해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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