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춘천시가 시민들의 태극기 달기 참여를 독려하며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3·1절 태극기 달기 운동에 이어 이번 광복절에도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태극기 달기 열기를 다시 끌어올릴 계획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난 31일 후평3동 동아아파트에서 열린 '태극기 달기 시범아파트' 현판식에 참석했다. 현판식에는 후평3동 통장협의회, 노인회, 동아아파트 입주자대표회 및 관리사무소 관계자, 주민 등이 함께 참여했다.
시는 이날을 시작으로 관내 17개 읍·면·동별로 지정된 시범아파트에서 릴레이 현판식을 이어간다. 각 지역에서는 동장, 통장, 관리사무소, 입주민들이 힘을 모아 현판을 부착하고 광복절 태극기 달기 참여를 알릴 예정이다.
이번 릴레이는 단순한 현판 부착을 넘어, 주민들이 생활하는 공간에서 자발적으로 태극기를 게양하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시는 17개 읍·면·동에 위치한 총 153개 동의 공동주택을 태극기 달기 시범동으로 운영하며 아파트 단지뿐만 아니라 마을 단위의 참여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더불어 태극기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구입하고 게양할 수 있도록 생활권 중심의 지원도 강화한다. 행정복지센터와 대형마트에서의 태극기 판매를 확대하고, 관외 전입자, 신혼부부, 국가유공자 등에게는 태극기를 무상으로 보급한다. 또한, 읍·면·동별 태극기 거리 조성 및 365일 태극기 게양과 같은 국기 선양 사업도 병행 추진한다.
육동한 시장은 "태극기를 다는 작은 실천은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는 가장 가까운 방법"이라며 "광복절 춘천 곳곳이 태극기로 물들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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