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예고된 가운데, 영광군이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각적인 대응책을 본격화한다.
군에 따르면 올해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폭염으로 인해 군민들의 안전이 위협받을 수 있다는 판단 아래, 피해를 최소화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비상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가장 눈에 띄는 조치는 도심 열섬 현상 완화와 도로 표면 온도 저감을 위한 살수차 2대의 운영이다. 영광읍을 비롯해 홍농읍, 법성면 등 시가지가 형성된 주요 도로에 살수차를 투입해 폭염으로 인한 체감 온도를 낮추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고령자와 농어업인 등 폭염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지원도 강화된다. 군은 생수 2만 병, 부채 5천 개, 쿨 토시 1천500개 등 군민 체감형 폭염 대응 물품을 읍·면사무소를 통해 배부할 예정이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군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보호와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운영 중인 무더위 쉼터 397곳에 대한 냉방 시설 점검도 진행 중이다. 군 관계자는 “폭염이 장기화함에 따라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다양한 대응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군민들께서도 낮 시간대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며 휴식을 취하는 등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광군은 현장 중심의 대응을 강화하며 폭염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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