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울진군이 지역의 풍부한 유·무형 자원을 창업 아이템으로 연결하는 ‘2026 울진군 창업아카데미’의 문을 열었다. 지난 30일 환동해산업연구원에서 기초과정 1회차 교육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며,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번 아카데미는 ‘제안공모 채택자 창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울진의 천혜 자연환경, 산업 경제, 역사·문화 등 잠재력 있는 지역 자원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창업 인재를 육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는 울진군 내 예비·초기 창업자는 물론, 지역 정착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대거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울진의 농·수산물, 관광 자원, 지역 고유 문화 등을 창업 아이템으로 접목할 가능성을 탐색했다. 또한, 지역의 당면 과제와 시장 수요를 다각적으로 분석하며 자신만의 독창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선 실습 중심의 워크숍 형식은 참가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참가자들은 활발한 아이디어 공유와 열띤 토론을 통해 사업 모델의 완성도를 높이는 기틀을 마련했다.
향후 창업아카데미는 기초과정 4회차, 심화과정 3회차로 이어질 예정이다. 오는 8월 28일에는 기초·심화과정 수강생이 함께하는 명사 특강과 공동 수료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황이주 울진군수는 “이번 아카데미가 참가자들에게 울진의 자원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실현 가능한 사업 아이디어로 발전시키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이어질 창업 아이디어톤과 내년도 창업지원사업 가산점 혜택 등을 통해 지역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성장할 창업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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