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제3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개최…제6기 지역사회 보장 계획 논의 (광주시 제공)



[PEDIEN] 광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비전홀에서 제3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열고 향후 4년간 지역복지 정책의 밑그림이 될 '제6기 광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관열 시장과 박광성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해 안건을 심의했다.

회의에서는 제11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으로 유영주 위원이 선출됐다. 신임 부위원장은 민간위원장을 도와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민관 협력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어진 2026년 상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현황 보고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민간 자원 연계, 주거 취약계층 지원, 생명 존중 문화 확산 등 다방면에 걸친 지역복지 사업 추진 성과가 공유됐다. 시 협의체와 실무협의체, 6개 실무분과, 읍면동 네트워크위원회 및 16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상반기 동안 활발하게 사업을 추진했음을 보여주었다.

특히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제1차 중간보고에서는 제5기 계획의 성과 분석을 바탕으로 지역 여건과 주민 욕구, 사회보장 분야별 주요 현안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향후 4년간의 정책 기본 방향을 논의했다. 박광성 민간위원장 주관으로 진행된 토론에서는 주민 욕구 조사와 정책 토론회 등을 통해 수렴한 시민 의견을 계획에 충실히 반영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또한,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발굴과 보건·복지·고용·주거·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 간 유기적인 연계 강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어졌다.

박관열 시장은 "제6기 지역사회 보장 계획은 광주시 사회보장 정책의 나침반이 될 중요한 계획"이라며 "시민과 직접 소통하고 현장에서 실천되는 정책을 통해 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시민에게 막힘없이 연결되고 누구나 살고 싶은 광주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제6기 지역사회 보장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향후 추가 중간보고, 주민 공청회, 최종 보고회 등을 거쳐 오는 9월까지 최종 계획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